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투어(4.3)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기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테무르 제국의 왕국등이 있는 곳이다.타슈켄트에서 사마르칸트까지 가는 열차로아침 8시40분에 출발하였고, 우리나라 무궁화호 같은 열차에 테이블을 두고서로 마주 앉도록 되어 있는데 내 앞에는 딱 봐도고려인 같은 아주머니가 앉았다. (오른쪽)서로 인사를 하고 짧은 영어로 번역기까지 동원하며 조부모가 시베리아로 와서 부모님 세대에이어지면서 그당시 소비에트 연방에 가족들이흩어진 얘기와 빠찡고라는 한국드라마 얘기로이어지며 4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 남편이 의사인 Alla 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머니는 어느새 나보다 세살 많은 누님이 되어 버렸다. ㅋㅋㅋ 그 누님도 약국에서 일한다고 한다, 완전 금수저 집안인가?^^ 좌우간 그분 덕분에 ..